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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새 5명 떠나보낸 콘테,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야”

작성일: 2022.02.05 10:3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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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감독 ⓒ연합뉴스/AFP
▲ 안토니오 콘테 감독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돌아봤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을 의욕적으로 시작했다. 시즌 도중 부임한 콘테 감독이 희망을 안겼고 추가 영입만 이뤄진다면 더 높은 목표도 가능하리라 전망했다.

하지만 영입 작업은 원활하지 않았다. 토트넘 합류가 유력한 것으로 보였던 아다마 트라오레가 FC 바르셀로나로 향했고 루이스 디아스 역시 리버풀을 선택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토트넘은 부랴부랴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데얀 쿨루셉스키를 품으며 한숨을 돌렸다.

팀을 떠난 이도 적지 않았다. 델레 알리(에버튼)를 비롯해 탕귀 은돔벨레(올림피크 리옹), 지오바니 로 셀소(비야레알), 브라이언 힐(발렌시아), 잭 클라크(선덜랜드) 등이 이적 혹은 임대로 떠났다.

콘테 감독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잉글랜드 FA컵 32강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1월 이적시장을 총평했다.

“1월에 4명을 임대 보내고 한 명을 이적시킨 상황은 이상하다”고 입을 뗀 콘테 감독은 “과거를 돌아봐야 한다는 의미일지도 모른다. 아마 몇몇 실수가 있었을지 모른다”라고 영입 정책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보통 팀을 강화하기 위해선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 하지만 선수를 지난 2~3년 간 영입한 선수를 임대보낸다는 건 과거 했던 일이 잘못됐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콘테 감독은 “다시 한번 말하지만 1월에만 4명의 선수를 잃는 건 정상적인 게 아니다. 우린 그 결정을 구단, 선수단과 공유했다”라고 강조했다.

그래도 모자랐는지 한번 더 언급했다. 그는 “반복하지만 과거에 뭔가 잘못됐다는 걸 의미한다. 보통 팀이 강해지기 위해선 선수를 영입하지 1, 2년 혹은 3년 안에 잃지 않는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콘테 감독은 “이런 이유로 우린 앞으로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영입할 때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팀을 강화하기 위해선 근본적인 게 중요하다”라며 실수를 반복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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