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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전문가 "라이스, 여름에 이적한다…행선지는 맨유"

작성일: 2022.02.05 12:00 신희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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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클란 라이스 ⓒ연합뉴스/REUTERS
▲ 데클란 라이스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신희영 인턴기자] 데클란 라이스(23,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축구 해설가 폴 머슨(54)이 라이스가 올여름 맨유로 이적할 것으로 추측했다"고 보도했다.

라이스는 잉글랜드가 자랑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다. 강력한 피지컬을 활용한 수비력이 일품이고, 패스와 정확도와 돌파력도 뛰어나 완전체 중앙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다. 2017년 웨스트햄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 리그 정상급 중원 사령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빅클럽들이 너나 할 것 없이 그의 영입을 노렸다. 맨체스터 시티, 맨유, 첼시 등 미드필드 보강이 필요한 팀들이 라이스에게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웨스트햄의 완강한 거부에 부딪혀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라이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웨스트햄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머슨은 "라이스는 올여름 이적을 단행할 것이다. 행선지는 맨유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유도 함께 설명했다. 그는 "첼시도 라이스를 데려갈 수 있지만, 그들은 라이스가 없어도 잘할 수 있다. 첼시는 마테오 코바치치(28), 조르지뉴(31), 은골로 캉테(31) 등 믿을 수 없는 미드필더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기를 지배하고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맨유는 우승을 노릴 만큼 미드필드가 강력하지 않다. 그들은 경기를 지배하지 못한다. 내 생각에 맨유는 무조건 라이스를 잡아야 한다"고 전했다. 중원 보강이 더 절실한 맨유에 라이스가 더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그러면서 맨유가 거금을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맨유는 무일푼이 되더라도 라이스를 영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라이스의 몸값은 무시 못 할 수준이다. 매체에 따르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그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626억 원)를 책정했다. 이는 지난여름 잭 그릴리쉬(27)가 맨체스터 시티로 팀을 옮기면서 기록한 이적료와 같은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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