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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8억 든다고?’…괴물 공격수 영입 철수, PL은 ‘눈독’

작성일: 2022.02.06 16:45 박건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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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격수 엘링 홀란드(21). ⓒ연합뉴스/AP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격수 엘링 홀란드(21).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인턴기자] 엘링 홀란드(2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렸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6일(이하 한국시간) “홀란드는 여름 이적시장 이적이 유력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비용 문제로 영입을 포기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계약에는 총 3억 파운드(약 4,878억 원)가 들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첼시 등이 경쟁 중이다”라고 밝혔다.

홀란드는 21살 어린 나이에 이미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라섰다. 프로 통산 173경기 129골을 넣은 괴물 공격수다.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서는 79경기 80골 21도움으로 훨훨 날고 있다. 올 시즌에도 리그 14경기 16골로 전체 득점 3위를 달리는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전부터 홀란드 영입에 눈독을 들였다. 간판 공격수 카림 벤제마(34)의 후계자로 들일 심산이었다. 라이벌 FC바르셀로나도 홀란드를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 득점 실패 후 좌절하는 홀란드. ⓒ연합뉴스/EPA
▲ 득점 실패 후 좌절하는 홀란드. ⓒ연합뉴스/EPA

하지만 두 팀은 모두 홀란드에 손을 뗐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 스트라이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2)을 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홀란드의 천문학적인 몸값에 손을 뗐다.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54)는 홀란드에 막대한 주급을 요구할 것으로 공연히 밝혀졌다.

대체자 물색에 손 놓지만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23, 파리 생제르망) 영입에 온 힘을 쏟을 예정이다.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시 옵션 포함 주급 100만 파운드(약 16억 원)를 받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이 경쟁에서 앞섰다. 맨시티는 1일 훌리안 알바레즈(22) 영입을 발표했으나, 추가 공격수 영입을 원하는 상황이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를 이을 스트라이커가 절실하다.

로멜루 루카쿠(28)와 티모 베르너(25) 등이 포진한 첼시도 홀란드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공격수 숫자는 많지만, 만족스러운 활약을 펼친 선수는 부족했기 때문이다. ‘데일리스타’는 “홀란드는 잉글랜드행을 선호한다”라고 주장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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