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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쓸어내린' 넥센, "고종욱 이상 없다"

작성일: 2016.04.08 21:32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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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종욱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고종욱(27, 넥센 히어로즈)이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고종욱은 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차전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기쁨 뒤에 고통이 왔다. 고종욱은 0-1로 끌려가던 3회초 2사 3루에서 투수와 포수 사이에 떨어지는 내야안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기쁨도 잠시 이택근 타석 때 2루 도루를 시도하던 고종욱은 두산 포수 양의지가 던진 공에 입을 맞았다. 입 안에서 출혈이 생겼고 넥센은 대주자로 박정음을 투입했다. 고종욱은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 곧바로 강남 세브란스병원으로 향했다.

넥센 관계자는 "병원에서 진단한 결과 이상이 없다고 한다. 입술 안 쪽이 살짝 찢어졌지만 괜찮다"고 고종욱의 상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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