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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호날두↔포체티노 감독…역사적인 충격 스왑딜

작성일: 2022.02.07 08:3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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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와 PSG가 호날두(왼쪽), 포체티노(오른쪽) '선수-감독' 스왑딜을 고민한다
▲ 맨유와 PSG가 호날두(왼쪽), 포체티노(오른쪽) '선수-감독' 스왑딜을 고민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충격적인 선수와 감독 스왑딜이 나올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바꾸려고 한다.

영국 매체 '미러'는 7일(한국시간) "호날두와 포체티노 감독이 올여름 모두를 놀라게 할 협상에 들어갈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리 생제르맹이 선수와 감독 스왑딜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여름 12년 만에 올드트래포드에 돌아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과 성장했고,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에서 역대 최고 반열에 올랐기에, 명가 재건을 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상징적인 영입이었다.

30대 중반을 훌쩍 넘겼지만 득점력은 여전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8경기 8골 3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5경기 6골로 경기당 1골이 넘는 결정력을 보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6강 진출에 호날두의 엄청난 득점력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3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올여름 결별설이 들린다. 영국 매체 '미러'는 "FA컵 탈락 이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환멸을 느꼈다"고 알렸다. 일각에서는 레알 마드리드 복귀설까지 루머가 많다.

파리 생제르맹은 포체티노 감독 체제를 고민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라모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아슈라프, 하키미 등을 데려왔는데 어딘가 부족하다. 100% 장점을 이끌어내는데 실패했고 전술적인 대응이 물음표다.

최근에 재계약으로 2023년까지 파리 생제르맹을 지휘할 수 있지만, 명분이 없기에 챔피언스리그까지 지켜볼 예정이다. 현지에서는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만나는데 8강 진출에 실패한다면 결별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이더 망에 포착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 라디오'가 "포체티노가 이번 여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알렸다. '미러'도 "챔피언스리그에 실패한다면 포체티노 감독을 내치고 지네딘 지단 감독을 데려올 것"이라고 무게를 실었다.

'미러'는 "파리 생제르맹이 오랜 시간 호날두의 팬이었다. 메시, 네이마르와 나란히 뛸 준비가 됐다"고 짚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리 생제르맹이 원하는 게 명확한 만큼, 올여름 역사적인 선수↔감독 스왑딜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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