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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 웃고 살라 울고…세네갈 네이션스컵 우승

작성일: 2022.02.07 10:0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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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디오 마네와 세네갈의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을 축하한 리버풀. ⓒ리버풀 SNS
▲ 사디오 마네와 세네갈의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을 축하한 리버풀. ⓒ리버풀 SNS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리버풀 두 간판 공격수가 벌인 외나무다리 대결에서 사디오 마네가 웃었다.

마네가 이끄는 세네갈은 7일(한국시간) 카메룬 야운데 올렘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에서 모하메드 살라가 주축인 이집트를 승부차기 끝에 4-2로 꺾었다.

세네갈은 2002년 2019년 준우승을 딛고 사상 첫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양팀은 연장전까지 0-0으로 승패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로 향했다.

한 차례씩 실축으로 2-2로 맞선 상황에서 세네갈 네 번째 키커가 성공한 반면 이집트 키커 모하나드 라신이 실축하면서 스코어가 갈렸다.

세네갈 다섯 번째 키커로 나선 마네가 골망을 가르면서 경기를 끝냈다.

마네는 전반 5분 페널티킥을 실축했으나 두 번째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소속팀 리버풀은 SNS에 "사디오 마네와 세네갈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을 축하한다"고 함께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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