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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케인 부담 줄여라…토트넘, ‘임대 신화’ FW 노린다

작성일: 2022.02.08 00:10 박건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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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주축 손흥민-케인 듀오.
▲ 토트넘 주축 손흥민-케인 듀오.

[스포티비뉴스=박건도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발 빠르게 공격수 추가 영입을 물색 중이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공격수 자원이 절실하다. 겨울 이적시장부터 추가 영입을 노렸으나 실패했다”라며 “오는 여름 이적시장이 분수령이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은 줄곧 제시 린가드(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노린 바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토트넘은 공격수 기근에 빠졌다. 에이스 손흥민(29)과 해리 케인(28)을 제외하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3골 이상 넣은 선수가 없을 지경이다. 루카스 모우라(29)와 스티븐 베르흐바인(24)도 충분한 득점 지원을 못 하고 있다.

후보 자원도 텅 비었다. 한때 팀 미래로 평가받던 델레 알리(25)는 에버턴으로 떠났다. 지오바니 로 셀소(25)도 부진 끝에 스페인 비야레알행을 택했다. 팀 사상 최고 이적료를 투자한 탕귀 은돔벨레(25, 올림피크 리옹)도 사실상 토트넘과 이별 수순을 밟은 상황이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제시 린가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제시 린가드.

때문에 린가드가 토트넘의 우선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 린가드는 작년 1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임대 역사를 썼다. 맨유를 벗어나 출전 기회를 받은 그는 16경기에서 9골 5도움을 폭발했다. 웨스트햄은 린가드의 맹활약에 역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린가드의 플레이스타일도 콘테 감독과 결이 같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격과 수비 모두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선수다. 웨스트햄 시절 마무리 능력까지 선보여 주가를 한껏 높이기도 했다.

게다가 린가드는 여름 이적시장이 유력하다. 임대 시절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맨유에서 좀처럼 자리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 시즌 교체로 경기당 10분 남짓밖에 뛰질 못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총 88분 출전에 그쳤다.

‘기브미스포츠’는 “린가드는 맨유와 계약 종료 후 오는 여름에 떠날 확률이 높다. 자유계약선수(FA)가 될 그는 즉시 전력감으로 토트넘 공격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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