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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 폭발’ 토트넘 신입 “콘테와 함께? 고통도 OK”

작성일: 2022.02.08 07:00 박건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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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욕 넘치는 토트넘 신입, 데얀 클루셉스키(21). ⓒ연합뉴스/Reuters
▲ 의욕 넘치는 토트넘 신입, 데얀 클루셉스키(21).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박건도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 신입생이 전의에 불타올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8일(이하 한국시간) “데얀 클루셉스키(21)가 안토니오 콘테(52) 토트넘 감독과 동행에 의욕을 감추지 못했다. 토트넘을 위해 고통도 불사하겠다는 태도다”라고 보도했다.

클루셉스키는 겨울 이적시장 로드리고 벤탄쿠르(24)와 함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토트넘은 유벤투스에서 두 선수를 영입하며 선수단에 무게감을 더했다.

둘은 입단 인터뷰에서 콘테 감독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클루셉스키는 “콘테는 매우 좋은 감독이다. 인터밀란 시절부터 잘 알고 있다. 그와 동료가 되어 기쁘다”라고 밝힌 바 있다. 벤탄쿠르도 “콘테 감독에게 많은 걸 배우겠다. 우승할 자격이 있는 훌륭한 감독”이라며 거들었다.

유벤투스 듀오는 이적발표 5일 만에 홈팬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지난 6일 2021-22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 토트넘 데뷔전을 치렀다.

▲ 교체 투입 전 콘테 감독의 지시를 받는 벤탄쿠르. ⓒ연합뉴스/Reuters
▲ 교체 투입 전 콘테 감독의 지시를 받는 벤탄쿠르. ⓒ연합뉴스/Reuters

짧은 시간에도 진한 첫인상을 남겼다. 후반 24분 투입된 클루셉스키는 공격진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8분 뒤 들어온 벤탄쿠르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6)와 짝을 이루며 토트넘 중원을 든든하게 책임졌다.

토트넘은 두 신입의 활약과 함께 브라이튼에 3-1 승리하며 FA컵 16강에 진출했다. 에이스 손흥민(29)까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러 우승 도전에 한껏 고삐를 당겼다.

첫선을 보인 클루셉스키의 의욕도 불타올랐다. 그는 “경기 후에도 엄청난 훈련을 진행했다. 이탈리아와 확실히 다르다. 팀 발전을 위해 모든 사람이 바삐 움직인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콘테 감독을 향한 존경심도 폭발했다. 클루셉스키는 “콘테 감독은 팀의 모든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훌륭한 전술과 훈련, 코치진까지 그를 돕고 있다. 그와 함께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고통도 즐기겠다. 애초에 열심히 일하기 좋아하는 성격이다. 토트넘도 나와 결이 같더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다들 열심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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