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8억 DF’에 비판 우수수, 팀 레전드-팬 “형편없어” 한목소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28)가 몰매를 맞고 있다.
맨유는 9일(한국시간)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3라운드에서 최하위 번리와 1-1로 비겼다.
전반 18분 맨유는 폴 포그바(28)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2분 제이 로드리게스(32)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점 1 획득에 그쳤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승점 40으로 4위를 탈환한 반면 맨유는 5위(승점 39)로 떨어졌다.
맨유 주장 매과이어가 무승부의 원흉으로 지목됐다. 매과이어는 실점 당시 상대 패스를 차단하지 못하며 결정적인 기회를 내줬다. 뒤이어 로드리게스의 슈팅도 막지 못했다.
팀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43)는 경기 종료 후 ‘BT 스포츠’에서 “매과이어는 필요 이상으로 과감했다. 동료 스콧 맥토미니(25)가 앞을 막아주고 있지 않나. 심지어 상대 패스에 반응도 늦었다”라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높은 몸값과 맞지 않은 평가다. 매과이어는 2019년 레스터 시티에서 8,700만 유로(약 1,188억 원)에 맨유로 이적했다. 버질 판 다이크(30)의 종전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8,465만 유로) 기록을 넘어섰다.
하지만 최근 활약은 영 신통치 않다. 느린 발로 인해 기회를 내주는 경우가 잦아졌다. 무리한 파울로 공격을 막아내기에 급급했다. 이날도 후반 17분 뒷공간을 내주자 상대 공격수를 잡아채 옐로카드를 받았다.
퍼디난드는 “매과이어는 이날 끝까지 경기장에 남아있는 것 자체가 행운이었다. 퇴장당했어도 할 말이 없었다”라고 상황을 평가했다.
팬들도 매과이어 비판에 가세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매과이어의 형편없는 위치선정이 실점으로 이어졌다. 맨유 팬들의 많은 비난이 쏟아졌다”라고 전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