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7⅓이닝 노히트' LAD 스트리플링, 불펜 '방화'에 울었다
작성일: 2016.04.09 14:1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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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플링은 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⅓이닝 무피안타 4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경기는 샌프란시스코가 연장 10회말 브랜든 크로포드의 끝내기 홈런으로 3-2 역전승을 거뒀다.
3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한 스트리플링은 4회말 1사에 조 패닉과 헌터 팬스에게 볼넷을 내주며 퍼펙트가 깨졌다. 그러나 노히트 행진은 이어 갔다.
다저스는 5회초에 A.J. 엘리스와 코리 시거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 스트리플링을 지원했다. 스트리플링은 5회말과 6회말을 다시 퍼펙트로 막았다. 7회말 헌터 펜스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후속 타자 브랜든 벨트를 5-6-3 병살타로 처리하며 주자를 없앴다.
8회말 1사에 스트리플링은 앙헬 파간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리고 노히트까지 아웃 카운트가 5개 남은 상황에서 마운드를 크리스 해처에게 넘겼다. 그러나 바통을 이어받은 해처가 트레버 브라운에게 동점 투런포를 맞아 스트리플링의 데뷔전 승리는 날아갔다.
연장까지 이어진 가운데 10회말 샌프란시스코 크로포드가 좌월 1점 홈런을 쏘아 올려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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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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