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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데파이는…' 바르셀로나 방출 대상

작성일: 2022.02.11 08:5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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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파이는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 계획에 없다
▲ 데파이는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 계획에 없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멤피스 데파이(27)의 '바르셀로나 드림'은 여기까지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계획에 없다.

카탈루냐 지역지 '스포르트'는 1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겨울에 페란 토레스, 아다마 트라오레, 피에르 오바메양을 영입했다. 새로운 선수를 수혈한 만큼, 바르셀로나 기존 공격수에게 영향이 있다"며 여름 방출 대상으로 데파이, 브레이스 웨이트, 루크 더 용을 점찍었다.

바르셀로나는 2021-22시즌 도중에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을 선임했다. 로날드 쿠만 감독 스쿼드를 물려받은 만큼, 겨울에 필수 보강이 필요했다. 측면에서 파괴력과 골잡이를 우선 순위로 꼽았고 페란 토레스, 아다마 트라오레, 피에르 오바메양을 데려왔다.

현재 바르셀로나에 공격수만 8명이다. 우스망 뎀벨레, 아다마 트라오레, 페란 토레스, 안수-파티, 오바메양, 루크 더 용, 데파이, 브레이스웨이트다. 뎀벨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대상자(FA) 계약 만료로 떠날 가능성이 높지만, 일부는 처분해야 한다.

'스포르트'는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부임 뒤에 데파이 경기력이 떨어졌다. 근육 부상에 컨디션 난조가 심했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전술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라며 데파이 방출이 불가피할 거로 예상했다.

재정적인 문제도 있다.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연봉 상항선을 위해 몸값 높은 선수들을 속속 방출하고 있다. 이적료 0원에 데파이를 데려왔지만, 2023년까지 계약이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이 이적료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다.

데파이는 바르셀로나에서 모든 대회 포함 23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했다. 2021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는데 한 시즌 만에 바르셀로나와 작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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