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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마음 떴다, '맨유 환멸나는 팀…'

작성일: 2022.02.11 10:3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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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
▲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을 고민한다. 최근 경기력과 성적에 환멸을 느꼈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11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생활에 환멸을 느꼈고 대리인 조르제 멘데스와 미래를 논의한다. 꿈이었던 복귀가 악몽으로 바뀌면서 여름에 팀을 떠날 수 있다"고 독점 보도했다.

호날두는 2021-22시즌을 앞두고 12년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돌아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수비에 라파엘 바란, 공격에 '신성' 제이든 산초를 영입했는데,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함께했던 호날두를 데려오며 월드클래스 보강을 했다.

프리미어리그 특별 허가로 등 번호 7번까지 배정하며 기대를 모았다. 30대 중반을 훌쩍 넘겼지만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에서 보였던 득점력은 여전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5경기 6골로 불안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6강행 일등 공신이었다.

하지만 반복된 팀 부진과 랄프 랑닉 감독 아래에서도 반등하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A컵 32강에서 2부리그 팀 미들즈브러에 탈락하자 충격을 받았다. 직전 경기에서는 꼴찌 번리에도 무승부였다.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현재 팀 상황에 실망했다. 3월 포르투갈 대표팀 소집 기간에 대리인 멘데스와 심각하게 미래를 논의한다. 매체는 "여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어떤 팀에서 뛸 지 열중할 수도 있다"고 짚었다.

물론 잔류 가능성도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감독이 누구냐에 따라 남을 거로 보인다. '텔레그래프' 등 영국 유력 언론들은 파리 생제르맹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1순위로 지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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