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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진 콘테, 손흥민 부상 재발 우려에도…"그가 필요하다"

작성일: 2022.02.12 06:02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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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연합뉴스/EPA
▲ 손흥민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안토니오 콘테(토트넘) 감독이 급해졌다.

토트넘은 13일(이하 한국 시간) 울버햄턴과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콘테 감독 부임 이후 프리미어리그 무패 행진을 달린 토트넘이 최근 주춤하다. 23라운드 첼시전에 0-2로 패배한 뒤 직전 경기 사우샘프턴에 2-3으로 졌다.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다. 2-1로 앞섰지만 이후 내리 두 골을 내주면서 패배했기 때문이다. 홈구장이었고,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섰음에도 토트넘이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톱 4를 목표로 하고 있는 토트넘은 현재 7위에 그치고 있다. 다른 팀보다 1~2경기 덜 치르긴 했지만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서야 한다. 울버햄턴 역시 8위로 토트넘을 바짝 추격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따라서 콘테 감독은 풀 전력으로 경기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부상에서 최근에 복귀한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출전 시간 배려도 없을 예정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1일 "콘테 감독은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로메로와 손흥민을 모두 울버햄턴전에 투입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1월 5경기에 결장했고, 로메로는 장기 결장 후 지난주 복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톱 4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토트넘은 승점을 따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콘테 감독도 "우리는 그들이 필요하다"라며 "8일 동안 3경기를 치르는 것이 위험하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그들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들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에릭 다이어가 빠지고 로메로가 뛰어야 한다"라며 "손흥민은 전방에서 필요하다. 그는 중요한 선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경기서 리그 10호골을 도전한다. 현재 9골 4도움으로 프리미어리그 득점 부문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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