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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레길론, 결국 레알로 떠날까…"마르셀루 공백 채운다"

작성일: 2022.02.12 11: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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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히오 레길론
▲ 세르히오 레길론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큰그림을 그리고 있다. 두 명의 레프트백을 노리겠다는 계획이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11일(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엘 에스파뇰'의 보도를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는 아스널의 키어런 티어니(24)와 토트넘의 세르히오 레길론(25)을 올여름에 영입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5년 동안 함께한 마르셀루와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다. 2021-22시즌이 끝난 뒤 계약을 마무리한다. 현재 페를랑 멘디가 레프트백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또 다른 옵션을 백업으로 데려와 경쟁하길 원하고 있다. 스쿼드를 탄탄하게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 매체는 "티어니는 2500만 파운드(약 405억 원) 이하로는 데려올 수 없을 것이다. 더 많은 금액을 써야 한다"라며 "아스널은 셀틱에서 티어니를 데려올 때 이적료를 지불했다. 아스널은 5000만 파운드(약 811억 원)에 가까운 금액으로 떠나보낼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레길론은 바이백 조항이 있다. 그는 조제 무리뉴 감독 시절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무리뉴 감독은 세비야 임대 시절에 프리메라리가 톱 클래스 기량에 감탄했고 레길론을 영입했다.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에서 바이백 조항을 넣었다. 바이백이란 일정 수준 이적료를 지불한다면 다시 데려올 수 있는 조건이다. 레길론 바이백은 2022년 여름부터 발동되는데, 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에 3300만 파운드(약 535억 원)를 낸다면 재영입 할 수 있다.

티어니와 레길론은 모두 팀 내 핵심으로 뛰고 있다. 티어니는 올 시즌 19경기를 소화했고, 레길론은 24경기에 나섰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티어니와 레길론뿐만 아니라 프란 가르시아(라요 바예카노), 앙헬리뇨(라이프치히), 호세 루이스 가야(발렌시아) 등을 레프트백 영입 리스트에 올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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