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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이탈 대비하는 맨유 “세계 최고 공격수 필요해”

작성일: 2022.02.12 13:55 박건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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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에딘손 카바니. ⓒ연합뉴스/AP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에딘손 카바니.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정조준한다.

영국 매체 ‘BBC’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랄프 랑닉(62) 맨유 감독이 오는 여름 맨유 영입 계획을 밝혔다. 그는 맨유에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 종료 후 맨유 공격진에 큰 구멍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주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의 미래가 불투명하고, 지난 시즌 공격 핵심 에딘손 카바니(34)도 계약이 종료된다. 팀 미래로 평가받던 메이슨 그린우드(20)는 최근 범죄 혐의로 경찰 조사 중이다.

최근 충격적인 패배도 한몫했다. 맨유는 지난 5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챔피언십(2부리그) 미들즈브러와 맞대결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호날두는 당시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이후 번리전에서도 맨유는 스트라이커들의 빈공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미드필더 폴 포그바(28)의 골 덕분에 맨유는 1-1로 간신히 비겼다.

▲ 맨유의 공격수 영입 후보 중 하나인 엘링 홀란드. ⓒ연합뉴스/AFP
▲ 맨유의 공격수 영입 후보 중 하나인 엘링 홀란드. ⓒ연합뉴스/AFP

랑닉 감독은 “오는 여름 맨유의 스트라이커 보강은 명백하다.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라고 맨유의 공격수 영입 가능성에 불을 지폈다.

영입 후보군도 오르내렸다. 맨유는 랑닉 감독 후임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망 감독을 점찍었다고 알려졌다. ‘BBC’는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28)과 재회할 것이란 의견이 제기됐다”라고 가능성을 내다봤다.

차세대 월드클래스 공격수도 맨유의 영입 후보 중 하나다. 맨유는 엘링 홀란드(2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오랜 팬이다. 홀란드는 어린 나이에도 프로 무대 통산 129골을 넣은 괴물 스트라이커다. 이미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들이 눈독 들이고 있는 공격수 최고 매물이다.

스웨덴 공격수 알렉산더 이삭(22, 레알 소시에다드)도 거론됐다. 제2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로 불리는 192cm 장신 공격수다. 지난 시즌 17골로 스페인 라리가 전체 득점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BBC’에 따르면 맨유는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에도 힘 쏟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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