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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장도 인정한 토트넘 핵심 “콘테, 세계 최고 감독” 극찬

작성일: 2022.02.12 16:20 박건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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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노 라즈 울버햄튼 원더러스 감독. ⓒ연합뉴스/AP
▲ 브루노 라즈 울버햄튼 원더러스 감독.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핵심은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이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오는 13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5라운드 토트넘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7위 토트넘(승점 36)과 8위 울버햄튼(승점 34)의 맞대결이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집힐 수도 있어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브루노 라즈(45) 울버햄튼 감독은 콘테 감독과 맞대결을 기대했다. 그는 토트넘과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콘테 감독은 선수 시절에도 최고였다. 현재 세계 최고 감독 중 하나기도 하다”라고 존경심을 표했다.

콘테 감독은 명실상부 월드클래스 지도자다. 유벤투스 시절 2011-12시즌부터 3연속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2016-17시즌에는 첼시 지휘봉을 잡자마자 프리미어리그 우승컵도 들어 올렸다. 2020-21시즌에는 인터밀란에 11년 만의 스쿠데토를 선사하기도 했다.

▲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연합뉴스/EPA
▲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연합뉴스/EPA

이에 라즈 감독은 “콘테 감독의 화려한 경력을 보라. 그의 방식은 매번 놀라웠다. 스리백 전술도 인상 깊었다”라며 “그는 가는 곳마다 대부분 우승을 차지했다. 콘테 감독과 맞대결은 내게 큰 도전이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지난 10일 사우스햄튼과 경기에서 2-3으로 패하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라즈 감독은 “사우스햄튼은 까다로운 상대다. 엄청난 활동량으로 상대를 압박한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이어 “일관성을 유지하는 건 누구나 어렵다. 울버햄튼도 9월과 10월에 반등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핵심 공격수들도 돌아와 경기에 기대감을 더했다.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29)은 약 한 달간 부상으로 결장한 뒤 지난 6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 복귀했다. 사우스햄튼전에서는 프리미어리그 9호골을 신고하며 건재함을 뽐냈다.

4골로 팀 내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자인 황희찬(26)은 11일 아스널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허리 통증으로 결장했다. 라즈 감독은 황희찬이 며칠 내로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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