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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헤어드라이어'에 선수들도 벌벌? "정말 화나 있었다"

작성일: 2022.02.13 09:28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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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연합뉴스/AP
▲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사우스햄튼전 패배 후 화를 참지 못했다.

토트넘은 지난 10(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4라운드 사우스햄튼과 홈경기에서 2-3 역전패를 당했다.

승리를 지키지 못한 경기였다. 토트넘은 전반 18분 상대의 자책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금세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에도 손흥민의 추가골로 다시 앞서갔지만 2골을 내리 실점하며 무너졌다.

콘테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예상 외로 침착했다. 그는 이런 패배는 피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경기를 15분 남겨두고 있을 때 2-1로 앞서고 있다면 패배를 피할 수 있었다. 이번 경기를 경험 삼아 개선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아쉬움을 표할 뿐 그 이상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다.

하지만 드레싱룸에서 그의 모습은 달랐다. 루카스 모우라는 13일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를 통해 “(콘테가 경기 후) 매우 화가 나 있었다고 콘테 감독의 실제 모습에 대해 전했다.

모우라는 정말 실망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실수를 했기 때문에 이해한다. 작은 디테일이 차이를 만들 수 있다. 그는 매우 화를 냈고 속상해 했다. 우리가 매일 반복하는 일임에도 같은 실수를 반복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익스프레스는 모우라의 말을 전하며 토트넘 보스 콘테의 헤어드라이어 치료가 스타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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