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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 UFC 출신 조지 루프와 페더급 대결

작성일: 2016.04.11 07:18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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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27, 압구정짐)은 다음 달 1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31에서 UFC 출신 조지 루프(34, 미국)와 페더급으로 경기한다.

이윤준은 전적 10승 2패로, 2013년 6월부터 8연승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밴텀급 뿐 아니라 한 체급 높은 페더급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엔 로드FC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과 페더급에서 싸워 판정승했다.

조지 루프는 최근 로드FC와 전속 계약했다. 15승 12패 1무 전적의 경험 많은 베테랑으로, 185cm의 큰 키가 위협적이다. 2010년 '코리안 좀비' 정찬성에게 하이킥 KO승한 것으로 우리나라 팬들에게 이름이 알려져 있다.

두 선수는 최근 페이스북에서 설전을 벌여 왔다. 먼저 조지 루프가 이윤준과 최무겸을 싸잡아 도발했다. "밴텀급과 페더급 챔피언 벨트를 모두 가져갈 테니 잘 갖고 있어라"고 말했다.

이윤준은 바로 응수했다. "UFC에서 퇴출된 파이터가 여러 명 왔다가 밟히는 곳이 요즘 로드FC인데, 돈 좀 많이 준다고 만만하게 보고 덤벼드는 파이터가 여기 또 있네. 밴텀급이든 페더급이든 만만한 체급이 없다는 걸 보여 줘야겠다"고 받아쳤다.

로드FC 31의 메인이벤트는 권아솔과 이둘희의 무제한급 경기다. 이윤준과 조지 루프의 페더급 경기는 코메인이벤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

■ 로드FC 31 대진

[무제한급] 권아솔 vs 이둘희
[페더급] 이윤준 vs 조지 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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