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미네소타 트윈스 개막 6연패 이유 있었네-득점권 타율 꼴찌

작성일: 2016.04.12 03:11 문상열 특파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11일(한국 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도 패한 미네소타 트윈스 폴 몰리터 감독의 표정이 일그러져 있다.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개막 6연패의 늪에 빠진 미네소타 트윈스가 12(이하 한국 시간) 미네소타 미네아폴리스 타킷 필드에서 2016년 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

홈 개막전 상대는 같은 중부지구의 시카고 화이트삭스(42). 폴 몰리터 감독은 홈 개막전에 타순을 약간 조정했다. 연패에 빠진 팀은 타순을 고정할 수가 없다. 문제는 공격에서 생기기 때문이다. 몰리터 감독은 박병호를 5번 지명타자로 세웠다. 톱 타자 2루수 브라이언 도저, 21루수 조 마우어, 3번 우익수 미겔 사노, 43루수 트레버 플루프, 5번 지명타자 박병호, 6번 좌익수 에디 로사이오, 7번 유격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르, 8번 포수 커트 스즈키, 9번 중견수 바이런 벅스턴 순이다. 트윈스 선발투수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1패를 안은 카일 깁슨(평균자책점 7.20)이다.

트윈스의 홈 개막 6연패는 프랜차이즈를 미네소타로 옮긴 이후 처음이다. 미네소타의 원 연고지는 워싱턴(세네터스)이다. 트윈스의 개막 6연패의 가장 큰 원인은 주자가 득점권에 있을 때 헛스윙이다. 스코어링 포지션에서 타율이 메이저리그 30개 팀 가운데 꼴찌다. 0.102개막 1주 동안 득점권에서 가장 높은 타율을 보인 팀이 뉴욕 양키스다0.395. LA 다저스는 0.372. 1970년 이후 46년 만에 개막 6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스코어링 포지션에서 타율이 0.3334위다.

트윈스는 삼진도 72개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다. 박병호를 비롯해 젊은 선수들인 사노, 벅스턴이 나란히 11개로 삼진 부문 공동 선두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전체 71개로 2위지만 홈런 9개를 기록하고 있다. 트윈스는 4개다. 홈 개막전에서 연패를 끊을 수 있을지 흥미롭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