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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인터리그서 첫 승…DET 벌랜더 조기 강판

작성일: 2016.04.12 06:30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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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한국 시간) 코메리카 파크에서 벌어진 피츠버그전에서 5회 초 디트로이트 브래드 오스머스감독이 마운드에 올라가 저스틴 벌랜더를 교체하고 있다.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인터리그에서 승리를 거뒀다.

피츠버그는 12(한국 시간)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벌어진 인터리그에서 디트로이트를 7-4로 눌렀다. 1회 초 맷 조이스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뒤 한 차례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았다. 피츠버그는 홈런 없이 17안타로 디트로이트 마운드를 두들겼다. 선발 전원 안타다. 5번 타자 프란시스코 세발리와 6번 타자 그레고리 폴랑코는 3안타씩을 때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타점은 9번 타자 조디 머서만이 2개며 존 제이소, 맷 조이스 등이 1타점씩을 올렸다.

시범경기에서 회복 가능성을 보여 줬던 '왕년의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디트로이트)는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4.1이닝 동안 10안타 7실점했다. 볼넷 2개 탈삼진도 2개다. 벌랜더는 2경기에서 10실점하며 평균자책점이 8.71로 껑충 뛰어올랐다. 모델 케이트 업튼과 테이트로 장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벌랜더는 한때 시속 160km(약 100마일)의 강속구를 뿌렸으나 최근에는 150km(94마일)의 패스트볼도 나오지 않고 있다.

뉴욕 메츠에서 트레이드 된 피츠버그 좌완 조나선 니스는 공격의 활발한 도움을 받아 6이닝 5안타 4실점(3자책점) 1볼넷 5탈삼진으로 파이어리츠에서 첫 승을 올렸다. 마크 멜란슨은 3점 차로 여유 있는 상황에서 등판해 1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세이브째를 챙겼다.

 피츠버그는 시즌 52패를 기록했다. 디트로이트는 32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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