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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완패’ 제주 남기일, “많은 숙제 안았다... 김동준은 고관절 부상”

작성일: 2022.02.20 16:23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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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유나이티드가 홈 개막전에서 포항스틸러스에 0-3으로 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
▲ 제주유나이티드가 홈 개막전에서 포항스틸러스에 0-3으로 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제주, 허윤수 기자] 개막전 완패를 당한 제주유나이티드의 남기일 감독이 씁쓸함을 드러냈다.

제주는 20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라운드 안방 개막전에서 포항스틸러스에 0-3으로 크게 졌다.

전북현대와 울산현대를 위협할 것으로 평가됐던 제주는 첫 경기부터 고민을 안게 됐다. 또 지난 시즌 포항에 한 번도 지지 않았던 기분 좋은 징크스도 깨졌다.

경기 후 남 감독은 “원하는 대로 풀어가고자 했다. 장악하면서 하려고 했다. 오늘은 기회를 만들었을 때 득점을 하는 게 중요했다. 하지만 못 했고 상대에 기회를 내줬다. 위기를 극복하지 못해서 안 좋은 결과가 나왔다. 홈에서 하는 개막전인데 팬들에게 죄송하다. 선수들도 잘하려고 했지만 안 됐고 많은 숙제를 안았다”라고 돌아봤다.

<다음은 남기일 감독과의 일문일답>

Q. 김동준 부상 정도와 기존 수비진 복귀 시점은?
- (수비진 복귀는 )빠르게 하고 싶지만 이번 달까지는 어려울 거 같다. 김동준은 고관절 부상이 있어서 교체하게 됐다. 이런 변수도 우리 쪽으로 가져오고자 했지만 그러지 못해 아쉽다. 페널티킥 막은 장면도 마찬가지다. 그런 게 우리를 힘들게 했던 거 같다.

Q. 데뷔전을 치른 조나탄 링에 대해서
-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다. 합류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컨디션 올리려고 하는 모습은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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