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지성(왼쪽), 박우진. 제공| U+아이돌라이브
▲ 윤지성(왼쪽), 박우진. 제공| U+아이돌라이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윤지성과 그룹 AB6IX의 박우진이 '워너원 우정'을 과시했다.

윤지성, 박우진은 23일 U+아이돌라이브에서 공개된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죽고 못 사는 사이"라고 서로를 설명했다. 

윤지성은 박우진에 대해 "에너지가 너무 넘치는 친구"라고 소개하며 "사실 좀 힘들다. 사실 그 흥이 지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일할 때는 저도 흥이 올라오는데 평소에는 그렇게까지 흥이 높지 않아서 금방 지친다. 박우진은 늘 흥이 이런 상황이니까"라며 "잘 때도 시끄럽다. 자기 직전까지 떠들다가 자기도 모르게 잠든다"라고 했다. 

박우진은 윤지성의 말에 "저는 치고 빠지는 스타일인데 형은 한 번 치면 완전 빠져버리니까"라고 공격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우진은 윤지성에 대해 "좋은 형이다. 모두를 배려할 줄 알고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모두를 포용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가진 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칭찬했다. 

박우진은 "함께 활동할 때 형과 제 케미스트리를 좋아해 주신 분들이 있었다. 자주는 연락 못 하지만 언제 봐도 반가운 사이다. 언제 봐도 이상하지 않고 자연스럽기 때문에 '밥 한 번 먹자' 이런 얘기는 하지 않는다"라고 했고, 윤지성은 "죽고 못 사는 사이였다"라고 우정을 설명했다. 

최근 근황에 대해서 윤지성은 "뮤지컬 활동에 주력을 하고 있다. 최근까지 '썸씽로튼'을 했고, 현재는 '셰익스피어'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라고 했고, 박우진은 "가장 큰 축제, 쇼가 기다리고 있다. AB6IX가 콘서트를 연다. 애비뉴 분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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