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토트넘과 다른 행보…맨유, '랑닉 픽’ 수비수 영입한다

작성일: 2022.02.25 11:05 김성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안토니오 뤼디거.
▲ 안토니오 뤼디거.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안토니오 뤼디거(28)를 위한 이적 시장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지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올여름 자유계약신분(FA)가 될 뤼디거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뤼디거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좋은 수비 지표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 중 하나다.

첼시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수비수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뿐만 아니라 유포로파리그와 슈퍼컵, 두 번의 FA컵 우승까지 이끌었다.

이번 시즌에도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와 함께 첼시는 챔피언스리그(전신 유러피언컵 포함) 역사상 5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5연승을 거둔 영국 최초의 팀이 됐다.

그러나 재계약 협상에는 난항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오는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뤼디거와 첼시는 각자 제시한 주급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번 시즌 수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맨유가 그를 노리고 있다. 맨유는 리그 탑4에 올라있는 팀들 중 가장 많은 실점을 올렸다.

맨유의 영입 결정에는 랄프 랑닉(62) 임시 감독의 의지가 많이 반영됐다. 그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뤼디거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의 발목을 잡는 건 트로피다. 뤼디거가 여전히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가지고 있지만 맨유는 첼시보다 더 뒤처져 있기 때문이다.

그는 시즌 종류 후까지 선택을 미루고 있다. 차기 감독과 폴 포그바 등 이미 체결해야 할 계약이 많은 맨유가 뤼디거에 만족스러운 제안을 건넬 수 있을 지도 지켜봐야 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