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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버렸어’ 아스널 공개 비판한 MF 드디어 떠난다

작성일: 2022.02.25 12:5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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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스 토레이라.
​▲ 루카스 토레이라.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루카스 토레이라(26)의 완전 이적 가능성이 점쳐졌다.

영국 매체 ‘HITC’는 25일(한국시간) “토레이라가 임대 생활을 청산하고 아스널을 떠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토레이라는 지난여름 공개적으로 이적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아스널은 나에게 등을 돌렸다. 클럽에서 보낸 2년 동안 행복하지 않았다”라며 보카 주니어스행을 추진했다.

그러나 이적은 끝내 무산됐다. 아스널에 남게 됐지만 앞선 발언으로 인해 감독과 팀으로부터 외면당하면서 임대를 떠났다.

이번 시즌 세리에 A의 피오렌티나에서 활약하고 있는 토레이라는 아스널 시절과 다르게 꾸준히 출전 기회를 부여받고 있다. 리그 21경기를 포함해 총 23경기에 출전하며 2골과 1도움을 올리고 있다.

완전 이적 가능성도 제기됐다. 피오렌티나가 아스널과 임대 계약을 체결할 때 1500만 유로(약 202억 원)의 매입 옵션에 합의했으며, 곧 이 조항이 발동될 것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스로도 피렌체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피렌체에 정착한 토레이라는 아르테미오 프란키 스타디움에서 경기하는 것에도 매우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팀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리그 2연승을 달리며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고, 승점 42점(13승3무9패)을 올리며 1경기 더 치른 4위 유벤투스를 승점 5점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변수는 아스널의 미드필더 부족이다. 현재 팀 내에는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할 수 있는 옵션이 적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믿고 기용할 자원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게다가 경험이 많은 그라니트 자카까지 AS 로마 등으로 이적 가능성이 있기에 미드필더 수혈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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