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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조 속한 국가들과 역대 전적 어땠나

작성일: 2016.04.12 18:15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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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이란을 빼면 무난한 조편성이다. 그러나 긴장은 늦출 수 없다. 같은 조에 속한 국가들과 역대 상대 전적을 정리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조 추첨이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은 이란, 우즈베키스탄, 중국, 카타르, 시리아와 A조에 편성됐다. B조는 호주,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UAE, 이라크, 태국으로 구성됐다.

1번 시드 이란과 상대 전적은 열세다. 한국은 이란과 상대 전적 9승 7무 12패를 기록했다. 최근 맞붙은 3번의 경기에서는 모두 0-1로 졌다. 천적 관계를 청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3번 시드 우즈베키스탄에는 상대적으로 강했다. 13전 9승 3무 1패로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1994년 단 한 차례 패했지만 이후 진 적이 없다. 우즈베키스탄 원정이 중요하다. 우즈베키스탄은 최고 기온이 섭씨 40도에 이른다. 그라운드 상태와 시차 적응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4번 시드 중국과는 상대 전적에서 17승 12무 1패로 압도적인 우세다. 2010년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첫 패를 기록했지만 자신감은 가득하다. 한국은 오는 9월 1일 홈에서 중국과 최종 예선 1차전을 치른다. 중국의 전력이 강화되긴 했지만 최종 예선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승리하며 출발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5번 시드 카타르와는 상대 전적 7전 4승 2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3승 2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그러나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 한국이 만만하게 볼 수 있는 상대는 아니다.

6번 시드 시리아와는 역대 전적 6전 3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시리아는 내전으로 홈 대신 제 3국에서 경기를 펼칠 확률이 높아 열광적인 응원 열기를 피할 수 있다. 전력도 최약체로 분류되는 만큼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A조 상대 전적

이란: 28전 9승 7무 12패 (최근 5경기 1승 4패)

우즈베키스탄: 13전 9승 3무 1패   (최근 5경기 3승 2무)

중국: 30전 17승 12무 1패 (최근 5경기 2승 2무 1패)

카타르: 7전 4승 2무 1패 (최근 5경기 3승 2무)

시리아: 6전 3승 2무 1패 (최근 5경기 2승 2무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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