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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던 맨유 아니야” PL 레전드 공격수의 ‘강력 비판’

작성일: 2022.02.25 13:3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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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어리그 레전드 티에리 앙리.
▲ 프리미어리그 레전드 티에리 앙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티에리 앙리(44)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해 작심 발언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앙리가 맨유의 경기력을 비판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대결에서 실망한 듯하다”라며 “그는 현재 맨유가 전성기 시절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다”라고 조명했다.

앙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레전드다. 2000년대 초반 아스널 무패 우승팀의 일원으로 축구 역사에 남았다. 그는 아스널 소속으로 8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 358경기에서 175골 83도움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 진출하기도 했다.

맨유는 지난 2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간신히 1-1로 비겼다. 스코어와는 달리 일방적으로 아틀레티코에 일방적인 흐름을 내줬다. 유망주 안토니 엘랑가(19)는 후반 35분 팀의 첫 유효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아틀레티코전을 본 앙리는 맨유에 실망한 듯했다. 그의 현역시절 당시 맨유는 아스널과 우승 경쟁을 벌이던 라이벌이었다. 그는 스포츠 전문 매체 ‘CBS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내가 아는 맨유와 달랐다. 도대체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44)도 거들었다. 그는 “지난 4~5년간 맨유의 모습을 보라. 이렇게 변할 것이라고 상상이라도 했는가”라고 밝혔다.

이어 “수많은 감독이 거쳐 갔다. 심지어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력이 있는 감독도 있었다”라며 “루이 판 할(70)과 조세 무리뉴(59) 전 감독도 맨유 지휘봉을 잡은 적 있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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