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그 10호골’ 6시즌 연속 10G↑ 대기록…토트넘 4-0 리드(후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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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대기록을 썼다.
토트넘 홋스퍼는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7라운드 진행 중이다.
손흥민은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해리 케인이 원톱에 섰고, 데얀 클루셉스키가 오른쪽 윙에서 지원했다. 중원은 라이언 세세뇽,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해리 윙크스, 맷 도허티가 섰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켰다.
토트넘은 전반전에 일찌감치 경기를 가져왔다. 손흥민은 전반 8분 포문을 열었다. 이어 도허티와 클루셉스키의 연속골로 15분 만에 2-0 리드를 잡았다. 약 10분 뒤에는 케인이 팀 세 번째 골을 장식했다. 토트넘은 전반전을 3-0으로 앞선 채 끝냈다.
후반전에도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손흥민은 후반 11분 유려한 돌파 후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멜리에 골키퍼 품에 안겼지만, 과감한 슈팅으로 토트넘의 좋은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갔다.
후반 16분 손흥민은 경기 내 최고의 기회를 맞았다. 혼전 상황에서 공이 손흥민 발 앞으로 흘러나왔고, 그대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리즈 수비의 육탄 방어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에도 손흥민은 빠른 발로 리즈 수비진을 휘저었다.
결국, 손흥민은 대기록을 썼다. 후반 40분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다. 이날 득점으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6시즌 연속 10골 이상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추가골에 힘입어 4-0으로 앞서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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