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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REVIEW] '황희찬 무득점' 울버햄튼 2연패…웨스트햄 5위 복귀

작성일: 2022.02.28 00:5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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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크레이그 도슨과 몸싸움하고 있는 황희찬. ⓒ연합뉴스 / 로이터
웨스트햄 크레이그 도슨과 몸싸움하고 있는 황희찬. ⓒ연합뉴스 / 로이터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황희찬(25)이 2경기 연속골에 실패한 가운데 울버햄튼이 2연패에 빠졌다. 웨스트햄은 4위 싸움에 다시 불을 지폈다.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웨스트햄과 경기에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81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팀은 0-1로 졌다.

슈팅 2개를 기록했는데 유효 슈팅은 없었다. 이 가운데 하나는 골대를 살짝 벗어난 슈팅이었다.

아스널과 경기에서 시즌 5호 골을 터뜨린 황희찬은 파비우 실바와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최전방은 물론이고 좌우 측면, 중원까지 활동 반경을 높여 팀 공격을 이끌었다.

0-0으로 맞선 전반 추가 시간 페널티박스 안에서 리바운드된 공을 잡아 오른발 감아차기 슛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비껴갔다.

후반전엔 팀이 웨스트햄에 주도권을 빼앗기면서 슈팅 기회를 잡지 못했고, 0-1로 뒤진 후반 36분 라울 히메네스와 교체되어 경기를 마쳤다.

울버햄튼은 후반 14분 토마스 수첵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끌려갔다. 측면을 뚫은 안토니오가 건넨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수첵이 오른발로 받아넣었다.

웨스트햄의 공세를 조세 사 골키퍼가 연이은 선방으로 막아 내면서 1골 차를 유지했지만 후반전엔 완전히 주도권을 내주는 바람에 이렇다 할 슈팅 기회가 없었다. 후반 42분 후벵 네베스가 날린 중거리슛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울버햄튼은 이날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면 6위까지 오를 수 있었지만 승점 40점으로 8위에 머물렀다.

웨스트햄은 승점 45점으로 아스널을 득실 차로 제치고 5위에 올라섰다.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2점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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