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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정호연, 美배우조합상 여자 연기상 수상…윤여정 이어 '영광'

작성일: 2022.02.28 11:05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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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호연. 출처ㅣ게티 이미지
▲ 정호연. 출처ㅣ게티 이미지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정호연이 제28회 미국 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서 여자연기상을 수상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SAG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정호연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TV드라마 부문 여자 연기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호연은 '더 모닝 쇼'의 제니퍼 애니스톤, 리즈 위더스푼, '핸드메이즈 테일 시즌4'의 엘리자베스 모스, '석세션' 사라 스누크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지난해 영화부문 여자 연기상을 수상한 '미나리' 윤여정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에서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 정호연. 출처ㅣSAG 공식 트위터
▲ 정호연. 출처ㅣSAG 공식 트위터

'오징어 게임'은 이번 시상식에서 TV드라마 부문 앙상블상을 비롯해 남자 연기상(이정재), 여자 연기상(정호연),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까지 총 4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으며, 앞서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과 남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국 드라마가 미국 배우조합상 시상식에 후보로 오른 것은 '오징어 게임'이 최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배우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김주령, 아누팜 트리파티와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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