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준환. 출처|KTV 영상 캡처
▲ 차준환. 출처|KTV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피겨 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삼일절 국기에 대한 맹세를 낭독했다. 

1일 오전 서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열린 삼일절 기념식에서 올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남자선수 최초로 피겨 스케이팅 5위를 달성한 차준환 선수가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기념식은 '대한사람 대한으로'를 주제로, 대한독립을 위한 선열들의 고귀한 3·1운동 정신을 기억하며 새로운 대한의 미래를 열어가자는 의미를 전달하며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송영길 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공식 개관한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2019년 3ㆍ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과 역사를 민주주의의 출발점으로 기억하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건립됐다. 3ㆍ1운동 부터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은 대한민국 정부수립까지 활동을 주제로 한 전시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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