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홍지민 인스타그램
▲ 출처|홍지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홍지민이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홍지민은 1일 "오늘은 3월1일 삼일절. 그리운 아빠!!!!"라며 독립운동가였던 아버지 고 홍창식씨의 사진이 담긴 방송 캡처 화면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홍지민은 "그 어린 나이에 독립운동을 하시고 옥중살이를 하시고 감옥에서 해방을 맞이하신 그리운 아버지 !!!!!!!!!엄마가 아프시니 더 그리운 아빠!!!!!"라며 "울 아빠 참 잘 생기셨네!!!"라고 썼다. 

홍지민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이나라늘 지키시려 목숨걸고 앞장서주신 순국선열과 독립운동을 하신 모든 영웅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라며 "#삼일절 #독립운동 #대한독립만세 #감사"라고 덧붙였다. 

홍지민은 16살 나이로 독립운동 조직 백두산회에 가입하고 항일투쟁을 했던 독립운동가 고 홍창식씨의 막내딸이다. 홍지민은 과거 방송에서 이 사실을 밝히며 감옥에서 해방을 맞이했던 아버지가 세 딸을 강인하게 키우고 싶어하셨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