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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 스페인 집 알아본다…레알·바르사 동상이몽

작성일: 2022.03.04 19:0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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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링 홀란드 ⓒ 연합뉴스/AP
▲ 엘링 홀란드 ⓒ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엘링 홀란드(22)가 스페인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홀란드를 바라보는 스페인 라리가 두 팀은 같은 꿈을 꾼다.

영국 스포츠 매체 '더 선'은 4일(한국시간) "홀란드가 스페인에서 살 집 구입을 알아보고 있다. 그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홀란드가 스페인을 사랑하고 이미 집까지 알아보는 중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스페인 마르베야에 살 집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베야는 스페인 말라가주의 도시로 유럽을 대표하는 휴양지다. 홀란드 역시 마르벨라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이 소식에 가장 큰 촉각을 곤두세우는 팀은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두 팀 모두 홀란드 영입을 강력히 원한다.

먼저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해부터 홀란드 영입전에 가장 앞서 있다는 평을 들었다. 올 여름 홀란드의 6,700만 파운드(약 1,000억 원) 방출 조항이 발동되면 가장 먼저 나설 팀도 레알 마드리드라는 예상이 많다.

재정난에 허덕이는 바르셀로나는 당초 홀란드 행선지에서 배제된 곳이었다. 하지만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이 공개적으로 홀란드 영입을 중비하고 있다고 말하며 상황이 달라졌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의 홀란드는 유럽 축구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다. 2000년생 스트라이커로 득점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실력을 증명했다.

이번 시즌에도 20경기 23골로 순도 높은 득점력을 과시했다. 유럽 현지에선 올 시즌이 끝나고 홀란드가 도르트문트를 떠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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