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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새 감독은? 랑닉의 선택은 에릭 텐 하그

작성일: 2022.03.04 19:5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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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텐 하그 ⓒ 연합뉴스/AFP
▲ 에릭 텐 하그 ⓒ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 감독 선택에 고심이다.

영국 현지에서 맨유 차기 감독으로 자주 언급되는 인물은 3명이다. 에릭 텐 하그 아약스 감독, 마우리시우 포체티노 PSG(파리생제르맹)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다.

모두 이름값에서 쟁쟁한 후보들. 이중에서도 텐 하그와 포체티노 두 명이 유력하다는 영국발 보도가 자주 나온다. 특히 현재 맨유를 이끄는 랄프 랑닉 감독은 텐 하그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영국 스포츠 매체 '90min'은 4일(한국시간) "랑닉 감독은 텐 하그가 맨유 미래에 더 적합한 지도자라고 본다. 맨유를 오래 이끌 '장기 감독'으로 텐 하그를 추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랑닉 감독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맨유의 고문으로 자리를 옮긴다. 감독 계약 당시부터 올 시즌에 한정된 임시직이었다.

텐 하그는 네덜란드 출신의 지도자. 2017년 아약스 사령탑에 올라서면서부터 주목을 받았다.

두 번의 네덜란드 리그 우승 경험이 있고 2019년엔 아약스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으로 이끌었다. 이후 아약스의 주요선수들은 빅클럽들의 집중 타깃이 돼 떠났지만 안정적으로 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즌 역시 아약스는 네덜란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텐 하그도 맨유 감독에 관심이 있다. 최근 영어 공부를 하며 맨유의 공식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아약스 구단 수뇌부에게도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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