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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여름에 또 '케인 영입 추진', '사랑한다'

작성일: 2022.03.05 07:43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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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인 ⓒ연합뉴스/로이터
▲ 케인 ⓒ연합뉴스/로이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해리 케인(29)을 포기하지 않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케인의 열렬한 팬으로 올여름에 또 영입을 추진한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케인을 사랑한다. 케인을 향한 과르디올라 감독의 애정은 그 이상이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도 있지만 맨체스터 시티가 고려하고 있는 유일한 옵션이 아니다"고 말했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톱 클래스 공격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아래서 완벽한 9번 스트라이커로 발돋움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도 밟았다. 조제 무리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거치면서 더 다양한 공격 본능을 발휘했다.

지난 여름에 맨체스터 시티와 연결됐고, 이적까지 고려했지만 실패했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 제안에 '이적 불가'를 선언하면서 매각하지 않았다. 케인이 훈련 불참 초강수까지 뒀지만 토트넘에 잔류하기로 했다.

이번 시즌에 리그컵, FA컵을 노렸지만 무산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유로파컨퍼런스리그도 조기에 탈락하면서 사실상 무관으로 시즌을 끝나게 됐다. 토트넘에서 트로피를 원했지만 또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토트넘이 미들즈브러전 패배로 FA컵 탈락이 확정되자, 현지에서 케인 이적설을 또 언급했다. 토트넘은 재계약을 원하지만 케인은 2021-22시즌 종료까지 협상을 보류한 상황이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 팀 맨체스터 시티 제안이 또 온다면 심각한 고민에 빠질 법하다.

물론 맨체스터 시티는 케인 외에 엘링 홀란드, 레반도프스키를 장바구니에 넣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이 9번 자리를 넘어 10번까지 가능한 케인에게 더 애정을 느끼고 있다. 케인이 토트넘에서 미래가 없다고 판단한다면, 또 여름에 한 차례 큰 이적설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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