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최근까지 에이전시 접촉했는데…’ 결국 토트넘 아닌 바르사 택했다

작성일: 2022.03.06 14:00 김성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첼시 수비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26)이 라리가행을 택했다.

영국 매체 ‘HITC’는 6일(한국시간) “크리스텐센이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아닌 바르셀로나로 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첼시 유스 출신인 크리스텐센은 2014-15시즌 성인 무대를 밟았다. 이후 2015년부터 2년간 보루시아 뭰헨글라트바흐에서 임대 생활을 한 것을 제외하면 줄곧 첼시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지난 시즌 주전 수비수로 뛰며 첼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올 시즌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경기와 챔피언스리그 6경기를 포함해 총 26경기에 나서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첼시는 시즌 종료와 함께 계약이 만료되는 그와 여러 차례 재계약을 시도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도 “완벽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는 클럽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라며 “그는 아직 이곳에서 끝내지 못한 일이 있다”라며 크리스텐센의 잔류를 희망하기도 했다.

그러나 연봉 등 계약 조건에서 이견을 보여 협상이 결렬되면서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과 뉴캐슬 등 영국 구단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중 토트넘과 뉴캐슬은 직접적인 움직임도 보였다. 지난달 토트넘은 그의 에이전시와 접촉해 크리스텐센의 최근 상황을 파악하며 영입을 노렸다. 또한 뉴캐슬은 세부적인 계약 조건과 함께 4년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크리스텐센은 영국 구단들의 제안을 거절하고 여름 이적 시장에서 자유계약신분(FA)으로 바르셀로나에 합류할 것으로 유력하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여름부터 크리스텐센에 꾸준히 관심을 표한 끝에 그를 품게 됐다. 다음 주 내로 협상 세부사항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