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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같은 에이전시"…토트넘, 센터백 영입 준비 중

작성일: 2022.03.06 22:2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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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레이송 브레머
▲ 글레이송 브레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센터백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유베'는 6일(한국 시간)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토트넘이 올여름 토리노의 글레이송 브레머(24) 영입을 위해 제안을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조 로든의 미래가 불투명해지면서 토트넘은 콘테 감독을 위해 올여름 센터백을 데려올 예정이다"라며 "토트넘은 스테판 더 프레이과 요슈코 그바르디올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를 몇 위로 끝내는지, 유럽 대항전에 나갈 수 있는지에 따라 영입 결과가 달라질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7위를 기록 중이다. 유럽 대항전에 나서지 못한다면 토트넘이 원하는 선수들이 다른 팀으로 갈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런 상황에서 브레머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브레머를 영입하려고 설득 중이다. 관심이 크다"라며 "하지만 그의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AC 밀란, 인터 밀란도 경쟁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188cm의 센터백 브레머는 단단한 신체 조건과 공중볼 경합 능력, 뛰어난 자리싸움이 특징이다. 뛰어난 스피드를 통한 다재다능한 플레이가 돋보인다. 

2018-19시즌부터 토리노에서 뛰고 있고, 2019-20시즌부터는 30경기 이상 뛰었다. 올 시즌 총 24경기서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세리에A 전경기 선발로 나설 정도로 팀 내 확실한 존재감이다.

이 매체는 브레머와 손흥민의 인연을 소개했다. "브레머는 흥미롭게도 손흥민과 같은 에이전트를 두고 있다"라며 "브레머는 평균 이상의 공중볼 경합 능력과 공을 뺏는 기술을 갖췄다. 토트넘 수비에 큰 힘을 보탤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손흥민은 지난 2020년 10월 CAA 스포츠와 계약을 체결했다. CAA 스포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하메스 로드리게스, 델레 알리, 주제 무리뉴 감독 등이 고객으로 있는 스포츠 에이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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