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별이. 제공| 루체엔터테인먼트
▲ 송별이. 제공| 루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트로트 천재 소녀' 송별이가 루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송별이는 트로트 신동으로, 어린 시절부터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정통 트로트를 맛깔나게 불러 '리틀 주현미', '리틀 하춘화'로 인기를 끌었다. 현재까지 13장의 개인 앨범을 낸 트로트 가수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TV조선 '미스트롯', MBN '헬로트로트' 등 유명 트로트 서바이벌에 출연해 고등학생이라는 어린 나이로 독보적인 트로트 실력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트로트 기획사로는 유일무이하게 전문적인 해외 마케팅이 가능한 루체엔터테인먼트는 송별이를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트로트 스타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루체엔터테인먼트는 "송별이는 일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며 트로트는 물론, 일본 엔카까지 탁월한 가창력으로 소화 가능하다"라며 "트로트 라이징스타인 송별이의 일본 진출에 길을 열어 일본에서 계은숙, 김연자를 잇는 대형 가수로 성공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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