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이수진 인스타그램
▲ 출처|이수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이동국 딸 재시가 프랑스에서 공주가 된 모습을 공개했다.

이동국 아내인 이수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파리 방문 중 큰딸 재시에 관한 일화를 소개했다.

이수진은 "'옷이 날개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동화 속에서 나온 빨간 망토 소녀가 파리 도시를 둘러보는 연출 장면을 영화 감독님께서 영상으로 담아주셨어요. 걸어갈 때도 프랑스 분들이 다 예쁘다고 아름답다고 말씀해주시니 재시는 잠시나마 공주(?)가 된듯 뭔가에 홀린 듯한 연기를 했어요. 촬영 감독님께서 '혹시 재시가 연기자냐'고 물어보시면서 연기력에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꼭 배우를 하면 좋겠다고 먼저 DM도 주셨어요. 그동안 연기연습을 했던 것이 조금 빛을 발했나봐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과 함께 도움을 준 의상 관계자 등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아름다운 나라 프랑스 파리에서 슈퍼맘은 하루하루가 감동입니다"라는 감회를 덧붙였다.

이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서 재시는 며칠전 파리패션위크 런웨이에서 입었던 의상을 입고 파리 시내를 거닐고 있다.

이수진은 이동국과 2005년에 결혼해 4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동국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 출처|이수진 인스타그램
▲ 출처|이수진 인스타그램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