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이언트 핑크, 한동훈 부부와 허영지, 허송연 자매. 제공| SBS '동상이몽2'
▲ 자이언트 핑크, 한동훈 부부와 허영지, 허송연 자매. 제공| SBS '동상이몽2'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가 충격적인 연애사를 공개한다.

허영지는 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허영지, 허송연 자매가 자이언트핑크, 한동훈 부부의 집을 찾는다. 

정기검진 전 몸무게를 측정하던 자이언트핑크는 충격적으로 불어난 몸무게에 당황해 말까지 더듬는다. 심지어 의사는 "자연분만이 불가능할 수 있다"고 해 자이언트핑크를 충격에 빠트렸다. 지켜보던 MC들도 걱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는데. 자연분만을 원했던 자이언트핑크, 한동훈 부부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집에는 6년 전 한 예능 프로그램의 인연으로 '절친'이 됐다는 허영지와 그의 언니 허송연이 깜짝 방문한다. 

허영지는 오자마자 자이언트핑크, 한동훈 부부에 대한 폭로를 시작하며 절친의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허영지는 "자이언트핑크가 나를 싫어했다"라며 서운함을 털어놓고, 자이언트핑크는 뜻밖의 대답을 내놓는다. 이어지는 허영지의 충격적인 얘기에 자이언트핑크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지켜보던 남편 한동훈도 크게 당황한다. 

이어 허영지는 예전에 만났던 한 남자친구를 언급한다. 허영지는 나쁜 남자를 만나본 적 있냐는 물음에 "전 남자친구가 내 친구와 바람이 났다"라며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한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그때 얘기까지 하는 거야?", "무슨 그룹인가?"라며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고 해 기대가 커진다.

'동상이몽2'는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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