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장판 엉덩이 탐정: 수플레 섬의 비밀'. 제공|에스엠지홀딩스
▲ '극장판 엉덩이 탐정: 수플레 섬의 비밀'. 제공|에스엠지홀딩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인기 베스트셀러 원작 '극장판 엉덩이 탐정: 수플레 섬의 비밀'이 5월 가정의 달 개봉을 확정했다. 

7일 에스엠지홀딩스는 '극장판 엉덩이 탐정: 수플레 섬의 비밀'이 오는 5월 개봉한다고 밝히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바람의 길잡이’를 노리는 괴도 유에 맞서 ‘수플레 섬’을 지키기 위한 엉덩이 탐정과 조수 브라운의 고공 추리 어드벤처로 하늘과 바다를 넘나드는 시원하고 역동적인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말괄량이 소녀 ‘루루’와 수플레 섬의 대등대를 지키는 바람의 수호자 등 신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며, 인기 악당 ‘괴도 유’의 활약상이 담겨 기대를 모은다. 

이번 극장판은 2019년에 개봉한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과 2020년 개봉한 '극장판 엉덩이 탐정: 텐텐마을의 수수께끼'를 이은 3번째 극장판 시리즈다.

원작 도서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은 전 세계 발행부수 1000만부를 돌파한 어린이 베스트셀러로 신간이 출시될 때 마다 TOP 10위권을 유지하며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인기 작품이다. 최근 출간된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10권' 역시 출간 직후 베스트 셀러에 오르고, 관련한 스핀오프와 코믹북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지난 2월 7일부터는 재능TV에서 TV 애니메이션 '엉덩이 탐정 시즌 3'이 새롭게 시작돼 수도권 3.4%, 전국 1.9%(9세 남녀 기준)의 높은 시청률로 대세 애니메이션다운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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