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첼시, 토트넘까지...김민재 위해 스카우터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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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아스널, 첼시, 토트넘 홋스퍼 등 빅클럽들이 김민재(26)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스카우터를 파견했다.
포르투갈 매체 ‘SIC 노티시아스’의 대표 기자 페드로 세풀베다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민재가 페네르바체와 트라브존스포르의 경기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FC포르투, 토트넘, 첼시, 아스널, 유벤투스의 스카우터가 터키에서 그를 지켜보고 있었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2021/22시즌을 앞두고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유럽 무대 첫 도전이었지만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 이적 직후 팀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았고 연일 수준급 수비력을 선보이며 터키 무대를 뒤흔들었다.
팀 내에서도 가장 큰 신임을 받고 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리그에서만 25경기를 소화했는데 모두 선발 출전이었다. 출전 시간만 보면 2140분으로 가장 오랫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유럽 무대에서도 자신을 증명한 김민재는 벌써부터 빅클럽들의 타깃이 되고 있다. 페네르바체에서 생활이 1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유럽 주요 클럽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빅클럽들의 스카우터 파견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갈라타사라이와 이스탄불 더비에도 토트넘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빅클럽 스카우터들이 김민재의 플레이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민재는 많은 스카우터들이 지켜본 트라브존스포르전에서 태클 성공 3회, 걷어내기 2회, 가로채기 3회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김민재의 활약 속 페네르바체는 수적 열세에도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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