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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왼발 베컴’ 노린다…소속팀 강등권, 이적 가능성 UP

작성일: 2022.03.08 17:1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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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스를 시도하는 보르나 소사(24, VfB 슈투트가르트). ⓒ슈투트가르트 홈페이지 갈무리
▲ 크로스를 시도하는 보르나 소사(24, VfB 슈투트가르트). ⓒ슈투트가르트 홈페이지 갈무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왼발 스페셜리스트를 주시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보르나 소사(24, VfB 슈투트가르트)를 원하고 있다”라며 “심지어 선수 본인도 이적을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고 리그에서 뛰는 건 모든 선수의 꿈이다”라고 보도했다.

소사는 슈투트가르트 핵심이다. 187cm 큰 키에 예리한 크로스 능력까지 갖췄다. 때문에 차세대 데이비드 베컴(46)으로 불린다. 주로 레프트백으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슈투트가르트에서 75경기 동안 20도움을 올렸다.

이미 소사는 수많은 이적 제의를 받아 왔다. ‘미러’에 따르면 소사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 팀 합류에 매우 근접했다. 이적 성사 직전에 소속팀 슈투트가르트가 거절하며 무산됐다.

게다가 소사는 자국 크로아티아 매체 ‘스포츠케 노보스티’와 인터뷰를 통해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도 팀을 떠나기 직전까지 갔었다”라고 직접 밝혔다. 이어 “당시 구단은 이적을 막았지만, 여름에 만족스러운 제안을 받을 시 떠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적 가능성도 커졌다. 소사의 소속팀 슈투트가르트는 승점 22로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17위다. 15위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승점 25)와 승점 단 3차이다. 현재 9경기를 남긴 상황이다. 향후 경기 결과에 따라 강등당할 수도 있는 위기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과 어울린다는 평가다. 콘테 감독은 스리백에서 측면 수비수의 역량을 극대화 시킨 바 있다. 첼시 감독 시절에는 윙어 빅터 모지스(31)를 수비수로 기용해 재미를 봤다. 레프트백 마르코스 알론소(31)도 콘테 감독 전술에서 빛났다.

이에 ‘미러’는 “콘테 감독은 오는 이적시장에 대대적인 선수 보강에 나선다. 토트넘에 세르히오 레길론(25)과 라이언 세세뇽(21)이 있지만, 소사의 합류는 콘테 감독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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