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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이 홀란드보단 낫지만'…"레반도프스키가 세계 최고"

작성일: 2022.03.10 05:4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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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세계 최고의 공격수는 누구일까. 해리 케인(토트넘),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의 이름이 거론됐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의 패널들은 9일(한국 시간) '현재 세계 축구에서 누가 최고의 스트라이커인가?'라는 주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제이미 오하라와 대런 암브로스는 케인의 손을 들었다. 오하라는 "케인의 현재 경기력만 놓고 보면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다"라며 "그는 최고의 9번이자 10번이다"라고 언급했다.

암브로스는 "케인이 할 수 있는데, 홀란드가 할 수 없는 게 있다"라며 "케인이 할 수 없는 일을 홀란드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케인을 칭찬했다.

스코틀랜드 축구의 전설인 알리 맥코이스트는 레반도프스키가 홀란드와 케인보다 더 앞선다고 주장했다. 

그는 "레반도프스키가 지구상 최고의 센터 포워드라고 생각한다"라며 "나는 케인을 사랑한다. 케인은 연계도 되고 패스도 좋다. 그러나 우리는 센터 포워드를 말하고 있다. 골을 이야기하고 있다. 케인은 잉글랜드 최고지만 레반도프스키는 믿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의 기록은 정말 대단하다. 말도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과거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한 테디 셰링엄도 케인을 지목했다. 그는 '먼데이나잇풋볼'을 통해 "케인은 내게 있어서 세계 최고의 9번이다. 그는 지난 4~5년 동안 최고였다. 매년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사이먼 조던 전 크리스탈 팰리스 회장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영국 '토크스포츠'에 출연해 "나는 지난밤 셰링엄의 말을 들었다. 나는 케인이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케인은 매우 훌륭한 공격수다. 하지만 이 나라에서 우리는 너무 과장하는 경향이 있다. 홀란드는 이미 케인과 다른 수준을 넘어섰다"며 케인이 아닌 홀란드가 세계 최고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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