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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7년 연속 40골' 세계 최고 공격수 노린다 "영입 제안한다"

작성일: 2022.03.10 18: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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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수 보강에 심혈을 기울일 전망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9일(한국 시간) "맨유는 올여름 새로운 공격수를 데려올 예정이다"라며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3) 영입을 위해 첫 제안을 건넬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가 레반도프스키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면서 소속팀인 바이에른은 레반도프스키와 재계약을 서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라고 덧붙였다.

레반도프스키는 현재 기준 세계 최고 공격수다. 2021년 한 해 동안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43골을 넣었다. 1972년 게르트 뮐러의 종전 한 해 분데스리가 최다골(42골) 기록을 49년 만에 새로 세웠다.

유럽 5대 리그로 범위를 넓혀도 지난해 레반도프스키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없었다.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을 제치고 2년 연속 FIFA(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만 33살로 나이가 다소 많지만 폭발력은 여전하다. 7시즌 연속 40골 이상을 넣었다. 2021-22시즌에도 총 35경기서 42골 4도움으로 활약 중이다. 분데스리가에서 25경기 동안 28골을 넣고 있는데, 득점 부문 압도적인 1위다. 2위 패트릭 쉬크(20골)와 8골 차다.

레반도프스키 계약은 2023년 6월에 끝난다. 계약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아직 재계약이 진행 중이지 않다.

독일 매체 '빌트'는 "레반도프스키는 여름 전에 자신의 미래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알고 싶어 한다"라며 "만약 레반도프스키가 새로운 도전을 할 경우 맨유가 첫 제안을 준비할 예정이다. 바이에른은 서둘러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현재 맨유는 공격진이 허약하다. 메이슨 그린우드가 출전 정지를 받은 가운데, 에딘손 카바니와 올여름 계약이 끝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랄프 랑닉 감독의 불화로 인해 꾸준한 경기력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앙토니 마시알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신뢰를 잃고 세비야로 임대 이적했다. 마커스 래시포드도 경기력이 떨어지면서 이적 루머의 주인공이 되었다. 두 선수 모두 맨유의 미래가 확실하지 않다. 맨유는 레반도프스키로 빈틈을 채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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