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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첫 도움’ ! 히메네스 선제골, 팀 내 PL 득점 1위…3-0 울브스 리드 (전반 종료)

작성일: 2022.03.11 05:16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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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 ⓒ연합뉴스/AFP
▲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황희찬이 울버햄튼의 선제골을 만들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1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9라운드에서 왓포드와 경기를 치르는 중이다.

홈팀 울버햄튼은 3-4-2-1 포메이션을 꺼냈다. 라울 히메네스가 원톱에 황희찬과 다니엘 포덴스가 날개에 섰다. 주앙 무티뉴, 후벵 네베스가 중원을 구성했고 로망 사이스, 코너 코디, 윌리 볼리가 중앙 수비를 맡았다. 골키퍼는 조세 사가 책임졌다.

왓포드는 4-3-3으로 나섰다. 조슈아 킹, 엠마누엘 데니스, 쿠초 에르난데스가 스리톱에, 톰 클레벌리와 무사 시소코가 중원을 구성했다. 사미르와 크레이그 카스카트가 센터백을, 골키퍼 장갑은 벤 포스터가 꼈다.

전반 13분 울버햄튼의 선제골이 터졌다. 황희찬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히메네스에게 정확한 패스를 건넸다. 히메네스는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황희찬은 이날 올 시즌 PL 첫 도움을 기록했다. 히메네스는 팀 내 득점 선두(6골)로 올라섰다.

분위기를 탔다. 전반 18분 울버햄튼이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라얀 아인누리가 크로스를 시도했고, 상대 수비의 자책골로 이어졌다.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약 3분 뒤 울버햄튼의 세 번째 골이 터졌다. 골키퍼 포스터가 패스미스를 범했고, 포덴스가 그대로 빈 골문에 밀어 넣었다.

반면 왓포드는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 25분 킹이 상대 골키퍼와 맞섰으나, 슈팅이 골문 위로 떴다. 골과 다름없는 상황이었다. 전반 30분 만에 교체도 단행했다. 키코 페메니아를 빼고 크리스티앙 카바셀레를 투입했다.

전반 종료 직전까지 울버햄튼이 밀어붙였다. 황희찬이 히메네스의 패스를 슈팅으로 연결했다. 수비 육탄 방어에 막히며 무산됐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울버햄튼의 3-0 리드로 전반이 종료됐다.

▲ 울버햄튼 내 PL 득점 1위 히메네스와 2위 황희찬. ⓒ연합뉴스/Reuters
▲ 울버햄튼 내 PL 득점 1위 히메네스와 2위 황희찬. ⓒ연합뉴스/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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