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선수단.ⓒ 롯데 자이언츠
▲ 롯데 선수단.ⓒ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지난달 2일(수)부터 김해 상동야구장과 사직구장에서 2022시즌 스프링캠프를 진행했던 롯데자이언츠는 3월 11일(금) 훈련을 끝으로 총 30일(휴식일 제외)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월부터 3월 초까지 상동야구장에서 훈련에 매진한 선수단은 7일(월)부터 사직구장으로 장소를 옮겨 잔여 일정을 소화했다.

서튼 감독은 이번 스프링캠프를 마치며 “우리가 준비하고 계획한 것들을 실행했다”고 총평했다.

또 “상동구장에서는 1, 2군 선수들 함께 몸을 부딪혀가며 훈련했던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여러 젊은 선수들도 관심있게 지켜봤다”고 밝혔다.

이어 “11차례 시뮬레이션 게임을 실전처럼 진행했는데 시즌 준비를 위한 긍정적인 과정이었다. 사직으로 돌아와 선수단이 단합하며 집중도를 높이며 훈련에 임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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