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맨유 미래→연일 이적설…“출전 부족, 여름에 떠날 가능성 UP”

작성일: 2022.03.12 21:00 박건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 ⓒ연합뉴스/AFP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고 유망주의 현실이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지난 11일(한국시간) “맨유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24)는 갈림길에 섰다. 찬란했던 과거와 다르다. 오는 여름 이적시장 이후에도 팀에 남아있을지 미지수다”라고 보도했다.

과거 맨유를 대표하는 공격수 재능이었다. 래시포드는 성인 무대 데뷔 18개월 만에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컵(EFL컵) 우승을 맛봤다. 10대 나이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승선해 유로 2016에 출전하기도 했다.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날카로웠다. 큰 키에 빠른 발까지 갖춰 발전 가능성도 충분했다. 중앙 공격수와 윙 포워드까지 넘나들었다. 로멜루 루카쿠(28) 등 원톱 공격수가 영입됐을 때 래시포드는 측면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하지만 맨유의 미래였던 래시포드는 연일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부진으로 맨유에서 설 자리를 잃고 있다. 오히려 신성으로 떠오른 안토니 엘랑가(19)는 랄프 랑닉(62) 감독의 신임을 얻고 있다. 막대한 이적료로 합류한 제이든 산초(21)의 출전 비중도 늘고 있다.

▲ 아쉬운 경기력으로 혹평 받았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연합뉴스/AFP
▲ 아쉬운 경기력으로 혹평 받았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연합뉴스/AFP

이에 ‘가디언’은 “래시포드는 부족한 출전 시간 때문에 팀을 떠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래시포드는 올 시즌 대부분 경기에서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24경기에 출전했음에도 경기 당 출전 시간은 평균 55분이 채 안 된다.

다음 행선지도 거론됐다. ‘가디언’은 “파리 생제르망은 킬리안 음바페(23)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것을 대비해 래시포드를 노릴 것”이라며 “리버풀이 관심이 있더라도 맨유는 라이벌 팀에 래시포드를 보내지 않을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랑닉 감독도 래시포드를 향한 소문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래시포드를 돕는 게 내 일이다. 출전 시간이 부족할 것이다”라며 “래시포드의 미래는 알 수 없다. 다음 맨유 감독이 누가 되는지 아무도 모르지 않나”라고 말을 아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