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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포 이진영' kt, 넥센 꺾고 시즌 세 번째 위닝 시리즈

작성일: 2016.04.14 21:5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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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점 홈런을 터뜨린 이진영 ⓒ kt 위즈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kt 위즈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5-4로 이겼다. 승리한 kt는 2연승을 질주하며 위닝 시리즈를 챙겼고 시즌 7승 5패가 됐다. 넥센은 2연패에 빠지며 6승 5패 1무가 됐다.

선취점은 kt가 뽑았다. 1회초 1사 3루에 마르테가 1타점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 3회에 두 팀은 홈런으로 점수를 주고받았다. 3회초 2사 1, 2루에 이진영이 넥센 선발투수 로버트 코엘로를 상대로 좌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진영의 시즌 3호 홈런. 3회말 넥센은 반격했다. 선두 타자 김하성이 kt 선발투수 엄상백을 상대로 우중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의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2호 홈런이다.

5회말 1-4로 뒤진 넥센은 1사 3루에 임병욱이 1타점 중전 안타를 쳐 점수 차를 좁혔다. 그러나 6회초 kt 박경수가 코엘로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김상수를 상대로 중월 1점 홈런을 쳐 5-2로 달아났다.  

넥센은 7회말 박동원이 1사 주자 없을 때 kt 고영표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월 1점 홈런을 뽑아 계속 추격했다. 넥센은 9회말 2사 1루에 박동원이 장시환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렸다. 우익수 유한준이 실책을 저질러 1루 주자 이택근이 득점해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장시환이 2사 2루에 김하성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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