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인천] 김광현 올해 연봉은 81억… “구단의 자금 사정 감안해서 계약”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KBO리그 역대 최대 규모 계약을 한 김광현(34·SSG)의 올해 연봉도 역대급이다.
류선규 단장은 16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김광현 입단식을 앞두고 김광현의 연봉에 대해 “4년 총액 151억 원인데, 연봉 총액 131억 원과 옵션 총액 20억 원이라는 건 발표가 됐다. 올해 연봉은 81억 원"이라고 설명했다.
류 단장은 "구단이 KBO리그 최고 대우를 약속했고, 금액을 책정했다. 비FA 4년 계약이니 계약금이 없고 연봉이 4년간 나가는 구조다보니 연봉 구조가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면서 “구단의 자금 사정을 감안해서 계약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광현은 4년 총액 151억 원(연봉 총액 131억 원, 옵션 총액 20억 원) 계약을 했다. 비FA 계약이라 계약금이 없어 올해 연봉이 높을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게다가 SSG는 샐러리캡 문제로 올해 연봉을 최대한 많이 몰아줘야 하는 상황이었다.
81억 원은 종전 올해 KBO리그 최고 연봉자인 추신수(40)의 27억 원을 까마득하게 뛰어넘는 수치다. 151억 원의 규모가 워낙 크고, 샐러리캡 탓에 올해 연봉을 많이 몰아줘야 하는 상황에서 계약금이 없는 특이 상황까지 겹쳤다.
보장 131억 원 중 계약금을 40% 수준인 52억 원 정도로 계산하면, 김광현의 실질적인 연봉은 30억 남짓으로 볼 수도 있다. 해석하기에 따라 차이가 있는 셈이다.
김광현의 연봉은 2,3년차에는 낮아지고, 구단의 샐러리캡 여유가 조금 생기는 4년차에는 다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어쨌든 연봉 81억 원은 KBO리그 역사에 당분간 깨지기 어려운 기록으로 남을 전망이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14년 전 잠실 마운드 밟았던 '203㎝' 호주 장신 좌완…그때 알았을까, 호주전 승리투수와 같은 팀 될 줄은
2026-08-20
-
이의리를 복사할 수는 없잖아… KIA에 또 희망 떴다? 악몽 지우고 살아났다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