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 게임노트] 푸이그 결승타 키움, SSG에 4-1 승리…150㎞ 노바 4이닝 5K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시범경기 2주차, 에이스들이 천천히 베일을 벗고 있다. 고척돔에서는 에릭 요키시와 이반 노바가 나란히 선발 등판해 호투를 펼쳤다. 결과는 요키시의 판정승, 키움의 승리였다.
키움 히어로즈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1 신한은행 SOL' KBO 시범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시범경기 3승 1무 1패다.
선발 등판한 에릭 요키시가 첫 3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고, 뒤이어 등판한 김동혁-김선기-송정인-윤석원(1이닝 1실점)-김재웅도 안정감이 있었다. 타선은 메이저리그 90승 투수 이반 노바에게 3회까지 꽁꽁 묶였지만 4회 야시엘 푸이그의 적시타로 반격했다. 6회에는 상위타순이 살아나면서 추가점을 얻었다.
요키시와 노바의 선발 맞대결이 치열했다. 시범경기지만 각 팀의 에이스답게 나란히 호투했다. 요키시는 3이닝 동안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노바는 3회까지 단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았으나 4회 안타 3개를 맞고 1실점했다. 4이닝 3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이다.
키움은 4회 이용규와 송성문의 연속 안타로 반격을 시작했다. 이정후의 중견수 뜬공이 펜스 근처까지 날아갔고, 이때 이용규가 3루로 진루했다. 이용규는 야시엘 푸이그의 좌전 적시타에 선취 득점을 올렸다.
6회에는 '전 키움' 김상수를 상대로 2점을 보탰다. 2번타자 송성문이 우전안타로 출루한 뒤 이정후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4번타순에 교체 출전한 임지열이 적시타를 기록해 3-0을 만들었다. 7회에는 1사 1, 2루에서 대타로 나온 김수환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SSG는 시범경기 2승 2패가 됐다. 0-4로 끌려가던 8회 2사 후 오태곤의 중전 안타와 2루 도루, 임석진의 1타점 적시타로 무득점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번 경기에서는 노바의 구위를 확인한 점에 만족해야 했다. 투심 패스트볼 위주(21구)의 투구를 펼친 가운데, 최고 구속은 150㎞까지 나왔다. 체인지업은 2스트라이크 이후 결정구로 쓰였다. 4회 실점 후 김웅빈과 박동원을 모두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